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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도난

율댇이 2024. 7. 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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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는 아서 왕이 사용했던 검으로 왕이 될 사람이 뽑을 수 있는 바위에 꽂혀 있는 칼로 잘 알려진 전설적인 검입니다. 프랑스에도 엑스칼리버처럼 절벽 10m 높이에 박혀있기 때문에 프랑스판 엑스칼리버라고 불리는 검 (뒤랑달)이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프랑스 엑스칼리버
뒤랑달이 박혀있던 절벽

 

1300년 동안 박혀있던 검이 도난당하다.

프랑스판 엑스칼리버 뒤랑달은 샤를마뉴전설에 등장하는 12 기사의 수좌 롤랑이 지닌 보검의 이름인데 프랑크 왕국의 전설적 왕인 샤를마뉴가 천사에게 받아서 롤랑에게 넘겨주었다고 하며, 이검은 절대 부러지지 않고 바위도 자를 수 있다고 묘사되는 대단한 명검입니다. 검의 주인 롤랑이 죽음의 순간 던진 검이 절벽을 가르고 박혀있었다고 전해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는데, 1300년이나 박혀있던 이 검이 도난당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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